6월을 여는 감사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6월을 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품 안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5월 한 달도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마음이 지치고, 육신이 피곤하며,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을지라도,
주님의 손길이 나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6월은 또 하나의 새로운 계절,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햇살은 더욱 따뜻해지고, 초록은 짙어가며, 계절은 여름을 향해 걸어갑니다.
자연은 주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저 또한 새로운 소망을 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숨을 쉴 수 있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때로는 침묵 속에서 더 깊은 믿음을 배우게 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 이 6월에는 더 가까이 주님을 찾고, 더 깊이 주님과 동행하길 원합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민감함을 주소서.
작은 일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섬길 수 있는 겸손함을 허락해주소서.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이 앞서 인도해주시고,
제가 가는 모든 길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욕심이 아니라 사명으로,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게으름이 아니라 순종으로 6월을 채워가게 하소서.
주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서.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배우자와는 사랑의 대화를 잃지 않게 하소서.
가정이 곧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 집이 주님의 은혜가 머무는 장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일터와 삶의 자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매일 출근하는 그 길 위에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시고,
동료와의 관계 속에 화평을 이루게 하시며,
맡겨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정직한 일꾼 되게 하소서.
성공이 아니라 성실을 바라보게 하시고,
결과보다 과정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주님, 건강을 위해도 기도합니다.
몸이 약해진 이들에게 치유의 손을 얹어주시고,
마음이 병든 이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으로 안아주소서.
건강할 때 교만하지 않고, 아플 때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육신의 강건함보다 더 큰 영혼의 강건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6월에는 이런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불평보다는 감사의 말을 먼저 내뱉는 사람,
자기 중심보다는 타인을 먼저 헤아리는 사람,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한 사람,
무엇보다 주님의 뜻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누구를 만나든, 어디를 가든
제 삶의 향기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시고,
제 눈빛과 말투,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님, 6월 한 달 동안의 계획과 일정들,
모든 만남과 결정, 기대와 염려까지도
모두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제가 다 알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있더라도
주님의 뜻은 언제나 완전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6월을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 달의 마지막 날까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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