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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직장생활에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10가지 실천 방법

by 행투남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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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소통의 중요성

‘꼰대’라는 말은 이제 단순한 나이나 직급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과 존중,
유연성 부족
의 문제로 받아들여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존경받는 선배,
리더
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본 글에서는 ‘꼰대’와 ‘선배’의 차이를 비교하고,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실천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10가지 실천 방법

1) ‘내가 옳다’는 생각 내려놓기

  • 자기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꼰대가 되기 쉽습니다.
  • “예전엔 이렇게 했어”보다는 “요즘 방식은 어때?”라는 접근이 중요합니다.
  • 예시: 후배가 제안한 새로운 프로젝트 방식에 “그건 안 통해”라고 말하기보단 “이 방식의 장점은 뭐야?”라고 질문해 보세요.

2) MZ세대의 가치관 이해하기

  • 요즘 세대는 워라밸, 자율성, 의미 있는 일에 가치를 둡니다.
  •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어”가 아니라 “다른 방식의 성취욕을 가졌구나”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 유튜브나 브런치 등을 통해 세대별 문화를 자주 접해보세요.

3) 존댓말과 배려의 기본기 지키기

  • 아무리 친하더라도 기본적인 존댓말과 예의는 신뢰의 바탕입니다.
  • 반말이나 무례한 농담, 성희롱성 발언은 ‘꼰대’를 넘어 ‘문제 인사’가 될 수 있습니다.

4) 의견을 강요하지 말고, 선택권을 주기

  • “이건 이렇게 해!”가 아니라 “이 방법도 있는데, 너 생각은 어때?”라는 식으로 선택권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직원들은 더 능동적으로 움직입니다.

5) 경청의 태도를 습관화하기

  • 후배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듣는 훈련을 하세요.
  • 메모하거나 눈을 맞추며 듣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존중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6) 실수에 대한 관용과 학습 기회 제공

  • 후배가 실수했을 때 “내가 그럴 줄 알았어”보다 “이건 어떤 교훈이 있었을까?”로 접근해 보세요.
  • 실수는 학습의 기회로, 비난보다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7) 공정한 평가와 인정 제공

  • 성과가 있는 후배는 나이와 상관없이 즉시, 명확하게 인정해 주는 문화를 조성하세요.
  • 특히 남들 앞에서 칭찬하면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배가됩니다.

8) 일방적 회식·모임 강요하지 않기

  • MZ세대는 개인시간을 중시합니다.
  • “술 한 잔 하자”는 말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선택권을 주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세요.
  • 예시: “금요일 회식인데, 참여 가능한 사람만 와도 돼.”

9) 디지털 도구와 최신 트렌드 공부하기

  • 엑셀, 슬랙, 노션 등 후배들이 쓰는 툴을 적극적으로 배우세요.
  • "나 때는 손으로 다 했어"라는 말은 그 자체로 꼰대 인증입니다.
  •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배움을 멈추면 꼰대가 됩니다.

10) 칭찬은 구체적으로, 지적은 부드럽게

  • “잘했어”보다는 “이 기획서에서 숫자와 시각화를 잘 활용했어”라는 구체적 칭찬이 효과적입니다.
  • 지적할 땐 “이 부분은 이렇게 바꾸면 더 나을 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라는 식의 함께 해결 접근이 좋습니다.

2. 실전 예시 : 좋은 선배와 꼰대의 대화 비교

상황: 후배가 기획서 초안을 가져왔다.

꼰대식 반응

  • “이게 기획서야? 다시 해 와.”
  • “내가 예전에 만들던 거 참고해.”

좋은 선배식 반응

  • “수고했어. 이 부분은 어떤 의도로 넣은 거야?”
  • “좋은 아이디어인데, 여기에 이 자료도 더하면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아. 같이 고민해 보자.”

3. 직장에서 존경받는 ‘좋은 선배’가 되는 보너스 팁

  • 자기 관리: 꾸준한 학습, 건강한 생활습관은 후배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줍니다.
  • 감정 조절: 분노나 짜증을 일에 섞지 않는 태도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입니다.
  • 피드백 요청하기: 후배에게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점 있으면 말해줘”라고 오히려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진짜 소통이 시작됩니다.

4. MZ 세대와 소통 전략

경청을 기반으로 한 대화 시작하기

말을 먼저 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먼저 들어주세요.
질문 예시: “이건 어떻게 생각해?”, “네 방식으로 설명해 줄래?”

지시보다 동의 구하기

예: “이걸 네가 맡아줬으면 해. 네 생각은 어때?”
→ ‘지시’가 아닌 ‘신뢰’로 느끼게 함.

일방적 피드백 지양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고생했어” 대신 → “보고서에서 데이터 시각화한 부분 정말 좋아.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했어.”

공개 지적보다 1:1 피드백

단톡방 공개 질책은 자존심을 다치게 할 수 있음.
비공개 메시지로 부드럽게 전달하면 효과적.

‘왜 해야 하는가’를 먼저 설명하기

과업의 목적과 의미를 먼저 공유하면, 자발적 몰입이 높아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 익히기

노션, 슬랙, 줌, 트렐로 등의 협업 툴 익히기 → 실시간, 간편, 효율적인 협업 가능.

성과 중심 평가로 존중하기

나이, 출근 시간보다 결과와 과정 중심 평가
→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만족도를 높임.

‘감정 케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예: 프로젝트가 끝난 후 “그동안 스트레스 많았지? 네 역할 정말 컸어.”
→ 인정받는 느낌이 동기부여로 연결됨.

실패를 기회로 바라보기

작은 실수에 대해 너그럽고 유연한 태도 유지
→ “이 경험에서 뭐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조성

지시하는 상사가 아니라 **‘같이 배우는 동료’**처럼
→ 멘토 역할 강조

 


5. 비교 : 꼰대형 소통 vs 공감형 소통

  항목                                           꼰대형 소통                                                   공감형 소통
소통 방식 명령, 비난 중심 경청, 질문 중심
주체 지시하는 상사 함께 일하는 파트너
반응 반항, 거리감 형성 신뢰, 협업 유도
피드백 결과보다 방식 지적 과정과 노력 인정
성과관리 출근시간, 연차 등 결과·기여도 중심 평가

6. 조직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

MZ세대는 구성원 그 자체로서 조직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세대입니다.
단순한 처우 개선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과 수평적 문화가 리텐션의 핵심입니다.

✅ 대화한 줄이 그들의 ‘충성도’와 ‘소속감’을 바꿉니다.


직장에서 꼰대가 되지 않는다는 건 단순히 나이를 감추거나 농담을 자제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대방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배움의 자세를 갖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대는 다르지만 존중과 소통은 시대를 초월하는 리더십입니다.

꼰대가 아닌 진짜 멘토, 선배, 동료로 인정받고 싶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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